염색 한 뒤에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드나 염색 색상이 금방 빠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머리의 색상이 빠져 기존에 원하던 색상이 아니거나 지저분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따라서 염색 후 색상을 기존과 같이 오래 유지하려면 염색 과정에서의 관리부터 일상적인 습관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미용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염색 유지 관리 꿀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염색 전 후 관리 방법
염색 전 준비
염색 전날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자연 유분이 보호막 역할을 해 염색 시 두피 자극을 줄이고, 염료가 더 잘 흡수됩니다.
염색 후
머리 감는 시기
염색 직후 48시간은 색소가 모발에 고정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색이 빨리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감아야 한다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마무리는 찬물로 헹궈 주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은 큐티클을 열어 염색 색소가 빠져나가기 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헹구어 모발을 보호하고 염색을 오래 유지하기 바랍니다.
염색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
염색 전용 제품 사용 염색모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는 색상이 오래 유지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제품은 보통 황산염 성분이 없고, 색을 고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료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게 합니다.
헤어 케어
열기 사용 줄이기 헤어 드라이어나 고데기처럼 열을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모발의 큐티클을 손상시켜 색이 빠지기 쉽습니다. 반드시 사용해야 할 경우, 크림을 발라 최대한 머리카락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기적인 트리트먼트를 통해 염색 후 모발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색상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UV 차단
자외선은 색이 바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미스트를 사용하거나 모자를 써서 햇빛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염색을 오래 유지하기 바랍니다.
일상 속 염색 유지 방법
머리 감는 횟수 줄이는 것도 일상 속 염색 유지를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 자체가 색소를 희석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으니, 필요 이상으로 자주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을 하는 경우 모발 보호 수영장의 염소와 바닷물의 소금은 색상을 빠르게 퇴색시킬 수 있습니다. 수영 전에 모발에 물을 적시거나 헤어 오일을 발라 보호막을 형성하고, 방수 수영모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밝은 색으로 염색한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균일하지 않아질 수 있습니다. 미용사와 상담을 통해 리터치 시점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 색상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색 전후 관리와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염색 색상 유지와 함께 탄력있으면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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